'히든싱어6 스페셜쇼' 31일 첫방…전현무 진행

라포엠이 모창에 도전한다. JTBC '히든싱어6' 제공

'히든싱어6 스페셜쇼'가 '히든싱어6'의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오는 31일 오후 8시에 '히든싱어'의 MC인 전현무가 진행을 맡은 '히든싱어6 스페셜쇼' 1화가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된다. 2화는 일주일 뒤인 다음 달 7일 오후 8시에 볼 수 있다.

1화 게스트로는 '히든싱어' 시리즈의 기획을 맡아온 JTBC 조승욱 예능국장과 '히든싱어6'를 비롯해 다양한 음악 예능으로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노윤 작가가 출연한다.

방송을 통해 MC 전현무와 제작진이 생각하는 '히든싱어'의 레전드 무대 TOP3와 그 뒷얘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히든 토크' 코너에서는 시청자의 질문에 답하고, 본방 관전 포인트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2화 게스트로는 JTBC '팬텀싱어3'에서 최종 우승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 라포엠이 게스트로 나선다. 라포엠은 평소 '히든싱어'의 팬이다. 라포엠은 스페셜쇼를 통해 여섯 번째 시즌의 시작을 축하하며 직접 모창에 도전한다.

또 지난 '히든싱어'의 미션곡을 다시 듣고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를 구별하는 '히든 스테이지' 코너도 선보인다. 라포엠이 부르는 원조 가수의 대표곡 또한 무반주로 들어볼 수 있다. 첫 원조 가수와의 설레는 전화 연결도 예정돼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히든싱어' 여섯 번째 시즌은 오는 3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