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장에 하종원(56) 심장내과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에는 송영구(55) 감염내과 교수가 내정됐다. 연세대 의대 학장에는 유대현(58) 성형외과 교수로 정해졌다.
연세대(총장 서승환)는 29일 교원인사위원회를 열어 윤동섭 신임 연세의료원장과 함께 연세의료원을 이끌 주요 보직자를 이 같이 결정했다. 이들은 8월 1일 취임하는 윤동섭 의료원장과 함께 활동하며 임기는 2년이다.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내정자는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으로 재직 중이며 대한심장학회 혈관연구회장으로도 활동했다.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내정자는 연구부원장, 임상연구관리실장, 강남부학장을 거쳐 진료부원장을 맡아왔다.
유대현 신임 의대 학장은 학생부학장을 거쳐 현재 교육개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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