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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원·기은세, 일부 SNS 게시글에 '광고' 표기…네티즌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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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원·기은세, 일부 SNS 게시글에 '광고' 표기…네티즌 갑론을박

입력
2020.07.2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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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원(왼쪽)과 기은세(오른쪽)가 일부 SNS 게시글에 '광고'를 표기했다. 문정원 기은세 SNS 제공

문정원(왼쪽)과 기은세(오른쪽)가 일부 SNS 게시글에 '광고'를 표기했다. 문정원 기은세 SNS 제공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배우 기은세가 일부 SNS 게시글에 '광고'를 표기했다.

방송인 이휘재의 아내로 잘 알려진 문정원이 28일 SNS에 게재한 "엄마 퇴근한다. 서언이 꿈 얘기 들어봐야지"라는 글 내용 앞에는 '(광고)'라는 문구가 붙어 있다.

지난 27일 기은세가 자신의 SNS에 게재한 "기다리고 기다렸던 실용성 만점 이너백으로 여행 다닐 때 분리 공간이 없어서 마구 넣고 다니던 여행 파우치 속을 정리해 보았어요"라는 내용의 글 앞쪽에서도 '(광고)'라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문정원과 기은세의 SNS 광고 표기에 일부 네티즌들은 댓글로 다양한 의견을 표현하며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29일 오후 기준 문정원 기은세의 SNS 계정은 각각 100만, 57만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몇몇 영상에 대해 PPL(Product Placement·간접광고) 표기 누락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강민경은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판에 사과문을 게재하며 "혼란과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더욱 정확한 표기를 진행하겠다"고 밝혔고, 한혜연은 유튜브 채널 '슈스스TV' 영상을 통해 "앞으로는 PPL의 명확한 표기로 여러분을 두 번 다시 실망시켜드리지 않는 채널이 되도록 더 철저하게 관리하고 지키도록 하겠다"면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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