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오서산 등 6개 국립자연휴양림 주중 요금 할인
알림

오서산 등 6개 국립자연휴양림 주중 요금 할인

입력
2020.07.29 10:53
0 0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9월부터 연말까지 10~20%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오서산 등 전국 6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주중요금을 할인, 운영한다. 사진은 국립통고산자영휴양림 산림문화관 모습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오서산 등 전국 6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주중요금을 할인, 운영한다. 사진은 국립통고산자영휴양림 산림문화관 모습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잇는 국민들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로고 9월1일부터 연말까지 오서산 등 6개 국립자연휴양림 174개 객실의 주중 사용료를 할인,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용료가 차등 적용되는 국립자연휴양림은 오서산, 상당산성, 복주산, 통고산, 운문산, 운장산 등 6곳이다. 정원 5명 이하는 10%, 정원 6인 이상은 20%를 할인한다. 지역주민ㆍ다자녀가정 할인등과 중복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예약은 오늘부터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번 6곳 시범운영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숲속 힐링 등 대표적인 숲캉스뿐 아니라 각각의 국립자연휴양림이 갖고 있는 색다른 모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자는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방역 5대 수칙과 4대 보조수칙 등을 지켜야 하며,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따라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상황에 따라 예약이 취소될 수도 있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비대면시대 사림휴양문화를 선도하고 보석같은 6개 국립자연휴양림을 알리기위해 사용료를 시범적으로 차등적용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피로감 해소와 국민의 심신 치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택회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