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 그들이 있었다' 하준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특히 실종된 약혼녀 서은수를 찾아 나선 형사 하준의 간절한 눈빛이 포착돼 관심을 모은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다.
하준은 실종된 연인을 찾는 강력계 엘리트 형사 '신준호'역을 맡았다. 신준호는 경찰 대학 수석 졸업 후 현업에서 수많은 사건을 해결한 엘리트 형사로, 약혼자 최여나(서은수 분)가 결혼을 한 달 앞둔 어느 날 돌연 사라지게 되며 실종전담반에 자원하게 되는 인물이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댄디한 매력을 뽐냈던 하준은 '신준호' 캐릭터를 통해 강력계 형사로서의 강인한 카리스마는 물론 사랑하는 연인을 찾기 위한 절절한 순애보까지 보여주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에는 극 중 약혼자인 서은수(최여나 역)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하준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준은 이곳저곳 서은수의 사진을 보여주며 그의 행방을 수소문하고 있는데, 간절한 눈빛에서 그의 애타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어 굳게 닫힌 입술과 망연자실한 듯 고개를 숙인 하준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랑하는 연인을 그리워하는 절절하고 애달픈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극대화시킨다.
이에 돌연 사라진 서은수와 그의 연인 하준에게 숨겨진 비밀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나아가 극 중 하준은 실종된 약혼녀 서은수 행방의 비밀을 쥐고 있는 듯한 고수(김욱 역)와 엮이게 되면서 그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에 서은수 실종의 단서를 두고 시시때때로 고수와 맞부딪힐 예정. 두 사람이 보여줄 연기 호흡에도 관심이 증폭된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 제작진 측은 "하준은 첫 촬영부터 캐릭터에 푹 빠져들어 감탄을 자아냈다"면서 "훈훈한 매력을 뿜어내는 것은 물론 강인한 남성미, 절절한 순애보까지 완벽히 그려내며 현장의 모든 이들을 몰입케 하고 있다. 하준의 연기 변신과 함께 서은수와의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8월 중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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