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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진수 "가족 이룬 미녀와 야수, 결말은 해피엔딩…응원 감사"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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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진수 "가족 이룬 미녀와 야수, 결말은 해피엔딩…응원 감사" 소감

입력
2020.07.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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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진수(오른쪽)가 '공부가 머니?' 출연 소감을 전했다. MBC 제공

육진수(오른쪽)가 '공부가 머니?' 출연 소감을 전했다. MBC 제공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배우 육진수가 '공부가 머니?' 출연 소감을 전했다.

육진수는 28일 자신의 SNS에 "어울리지 않았던 남녀가 만나서 가족을 이루고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미녀와 야수 소리 지겹게 들었습니다~ 결말은 해피엔딩입니다! 많은 응원들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가족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는 육진수 가족이 출연했다. 육진수는 공부와 피아노를 모두 섭렵한 다재다능한 중학교 2학년 아들 지원이의 진로 문제로 '공부가 머니?'를 찾았다. 육진수 부자(父子)의 진로를 둔 고민에 여러 전문가가 뜻깊은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육진수는 모델 출신 헬스 트레이너인 아내 이한나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육진수는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드라마 '아이템' '오 마이 비너스', 영화 '여곡성' '챔피언' '그것만이 내 세상'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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