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이 아내 홍현희의 장난에 깜짝 놀랐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산악자전거를 탔다.
잠시 휴식을 취하던 중 홍현희는 다급한 표정으로 "약 먹을 시간"이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제이쓴은 "무슨 약을 먹는다는 거냐"고 물으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홍현희는 제이쓴의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가방에서 복숭아 통조림을 꺼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함소원은 "고산병인 줄 알고 걱정했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산에서는 통조림이 약"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통조림의 설탕물을 벌컥벌컥 마셨고, 제이쓴은 "이게 약이냐"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홍현희는 "알약도 먹어야 한다"며 통조림 캔에서 복숭아를 꺼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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