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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재 전 의원, 통합당 몫 방통위 상임위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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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재 전 의원, 통합당 몫 방통위 상임위원 내정

입력
2020.07.28 17:47
수정
2020.07.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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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을 하루 앞둔 2018년 3월 13일 서울 강남구 이 전 대통령 사무실 앞에서 김효재 전 정무수석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배우한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을 하루 앞둔 2018년 3월 13일 서울 강남구 이 전 대통령 사무실 앞에서 김효재 전 정무수석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배우한 기자

미래통합당이 국회추천 몫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후보자로 김효재 전 의원을 추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방통위 상임위원은 차관급으로, 임기는 3년이다.

통합당에 따르면 지난달 방통위원 후보자 공개모집에는 17명이 지원했다. 통합당 인사위원회는 2차례 회의를 통해 자격 미달, 비전문가 등을 제외한 6인의 후보자를 선정했고, 27일 최종면접을 통해 최종적으로 김효재 후보자를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김 후보자는 조선일보 기자 출신으로 2005년 퇴직했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 서울 성북을에 출마해 당선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이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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