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ㆍ렌터가 2만원 할인, 시티투어버스 1회 무료 탑승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북 익산의 미륵사지에 야간 경관조명이 불을 밝히고 있다. 익산시 제공
전북 익산시가 철도여행패스 ‘내일로’ 이용객에게 숙박, 렌터카, 시티투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익산역 여행센터를 방문해 신분증과 내일로 승차권을 제시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숙박의 경우 1인 2만원 할인 쿠폰으로 최대 3박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상 업체는 웨스턴라이프호텔, 익산유스호스텔, 함라한옥체험관, 금마청담황토한옥, 금마관, 뉴시애틀모텔 6개다. 렌터카(세진렌터카 익산지점)는 1인 2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최대 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순환형 시티투어는 1회 무료 탑승권(4,000원)을 제공한다. 익산시티투어버스는 익산역을 출발해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미륵사지, 왕궁리 백제 유적 등 익산의 주요 관광지를 순환한다. 평일 7회, 휴일에는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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