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가 나디아 파크스와 공개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일보 DB, 톰 홀랜드 SNS 제공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나디아 파크스와 공개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톰 홀랜드는 27일(현지 시간) 자신의 SNS에 나디아 파크스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나디아 파크스는 멋진 하늘을 배경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다.
해외 매체들은 톰 홀랜드의 해당 게시글이 나디아 파크스와의 열애설을 인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데일리메일은 톰 홀랜드와 나디아 파크스가 소피 터너, 조 조나스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해 3개월 넘게 교제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톰 홀랜드는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1996년생 배우다. 지난해 7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홍보 차 내한하기도 했다.
나디아 파크스는 톰 홀랜드와 같은 1996년생 배우로 미국 Starz에서 편성된 '스패니시 프린세스'에 출연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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