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가 이효리 엄정화 마마무 화사와 새 그룹 '환불 원정대' 결성을 위해 디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오는 29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서 한국 가요계 ‘걸크러쉬’ 대명사로 꼽히는 제시는 최근 자신도 모르는 사이 새 그룹 환불 원정대 멤버로 합류한 분위기다.
싹쓰리로 활동 중인 이효리가 ‘놀면 뭐하니?’를 통해 제시 엄정화 화사와 함께 ‘환불 원정대'로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역대급 그룹의 탄생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큰 가운데 제시는 “이효리 언니가 내 이름을 먼저 불러줬다”며 감격해 하더니 팀 결성 움직임으로 SNS 디엠을 받았다고 밝혀 가요계 선후배 걸크러쉬 모임 환불 원정대의 활동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감을 키운다.
또 2007년 이효리와 3인조 걸그룹을 결성할 뻔했던 비화까지 공개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 예정이다.
미니 앨범 ‘누나(NUNA)’로 컴백하는 제시는 새 앨범을 준비하며 이효리의 의리에 찐 감동한 사연을 공개한다.
최근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인 이효리에게 한 가지 부탁을 하자 칼 대답과 감동스러운 반응이 돌아왔다.
제시는 “이효리는 보통 언니 아니다”라며 찐 팬 면모를 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솔직 과감한 입담을 자랑한 제시는 톱클래스 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진출에 시동을 걸다 급 멘붕에 빠진 이유를 공개한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 ‘센 언니’ 제시를 만든 건 사랑의 매라며 “두 오빠가 강하게 키웠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하고 한쪽 팔 감정가가 1억 4천인 플렉스 한 삶을 살다 ‘무소유 모드’로 바뀐 이유를 고백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제시 못지않은 솔직 입담으로 눈길을 끌 ‘인간수업’의 그 일진 신예 남윤수는 고교 시절 남다른 인기를 누린 귀여운 ‘셀프 자랑 토크’를 펼친다.
그는 “차은우 파와 내 파가 나뉘었다”며 차은우 때문에 인기에 제동이 걸렸던 일화를 고백한다고 해 호기심을 키운다.
또 남윤수는 태국을 사로잡은 비결부터 ‘깡’ 맥아리 없는 ver, 머슬, 유리창 등 예능 병아리 표 개인기 3종 세트를 선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센 언니 제시가 밝히는 걸크러쉬 그룹 환불 원정대 결성 스토리는 오는 29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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