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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진 아나운서, 늦둥이 아빠 됐다…"잘 키우겠습니다"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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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진 아나운서, 늦둥이 아빠 됐다…"잘 키우겠습니다" 소감

입력
2020.07.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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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진 아나운서가 늦둥이 아빠로서의 소감을 전했다. 신동진 아나운서 SNS 제공

신동진 아나운서가 늦둥이 아빠로서의 소감을 전했다. 신동진 아나운서 SNS 제공


신동진 MBC 아나운서가 늦둥이 아빠로서의 소감을 전했다.

27일 신동진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오늘 뜻하지않게 저와 용이 기사가 나면서 많은 분들이 축하를 보내주셨네요. 용이가 우리 사회 일원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배려하고 베풀면서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잘키우겠습니다. 격려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분들께 거듭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5월 신동진 아나운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신동진의 신통방통TV'를 통해 "늦둥이가 태어나던 날 그 설레던 현장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늦둥이를 얻은 소식을 알리며 "아가는 정말 영원한 천사인거 같네요. 아빠가 되어 아기를 보니 한없이 신비롭고 경이롭습니다"라는 뜻깊은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후 SNS를 통해서도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는 신동진 아나운서는 네티즌의 많은 관심과 축하에 화답하는 인사 글을 남기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신동진 아나운서는 1996년 MBC 입사 후 다양한 뉴스 및 프로그램에서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이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현재 '5 MBC 뉴스' 진행을 맡고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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