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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윤두준 "혼자 살기 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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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윤두준 "혼자 살기 외로워"

입력
2020.07.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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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왼쪽)이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외로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윤두준(왼쪽)이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외로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가수 윤두준이 혼자 살며 외로움을 느끼는 순간이 있다고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윤두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두준은 "혼자 산 지 7년 정도 됐다"고 밝혔고, DJ 김영철은 "외로울 때가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윤두준은 "집에 들어왔을 때 공허함을 느낀다"고 답했다. 윤두준은 "항상 TV를 켜고 나간다"며 "어두운 게 너무 싫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윤두준은 이어 외로움을 극복하는 꿀팁을 전수했다. 그는 "내 경우 외로울 때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보고, TV를 본다. 친구들과 게임도 한다. 혼자 맥주를 마실 때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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