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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 이영표 허당기에 당황 "왜 이렇게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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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 이영표 허당기에 당황 "왜 이렇게 됐지?"

입력
2020.07.2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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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MBC '안싸우면 다향이야'에서 이영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안정환이 MBC '안싸우면 다향이야'에서 이영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안정환이 이영표의 허술함에 당황했다.

27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과 이영표가 함께 식사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은 이영표에게 "내가 불을 피울 테니 칡 줄기를 가져와라"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이영표는 해맑은 목소리로 "칡이 어떤 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표가 이후 안정환에게 칡에 대해 묻자, 안정환은 "몇 번을 물어보는 거냐. 일부러 그러는 거냐. 할 줄 아는 게 없다"며 장난스레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진 인터뷰 영상에서 안정환은 "이영표가 영리해서 초롱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얘가 왜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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