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억 투자... 신규 고용 100명
4개사 6690억 규모 신규 투자도 유치

경북 구미시청 전경. 구미시 제공
삼성SDI가 구미사업장에 4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 핵심소재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27일 구미시에 따르면 삼성SDI는 지난해 8월 구미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최근 반도체 핵심소재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이번 공장 준공으로 신규로 100명을 고용한다.
이 밖에 구미시는 온페이스SDC㈜, 세보산업㈜, ㈜유앤아이 등이 6,690억원 규모 신규 투자도 유지했다.
구미시는 국가산업 5단지 내 33만㎡의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을 추진 중이고, 현재 17개 기업이 34만6,000천여㎡ 산업용지를 희망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과감한 투자를 결정 해준 삼성SDI를 비롯해 세보산업, 유앤아이 등에 감사하다"며 "많은 기업들이 구미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촉진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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