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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측 "'도시남녀 사랑법' 긍정 논의 중"…이적 후 첫 작품 될까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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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측 "'도시남녀 사랑법' 긍정 논의 중"…이적 후 첫 작품 될까 [공식]

입력
2020.07.27 16:48
수정
2020.07.2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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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측이 '도시남녀 사랑법' 출연을 긍정 논의 중이다. 한국일보 DB

김지원 측이 '도시남녀 사랑법' 출연을 긍정 논의 중이다. 한국일보 DB


배우 김지원이 '도시남녀 사랑법' 출연을 긍정 논의 중이다.

김지원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7일 본지에 "김지원이 새 드라마 '도시남녀 사랑법'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김지원 지창욱이 박신우 PD가 연출하는 카카오M 디지털 드라마 '도시남녀 주인공'에 출연, 오는 10월 촬영에 돌입한다고 보도했다.

만약 김지원의 출연이 결정되면 김지원은 지난해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이후 1년여 만에 새로운 플랫폼의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 '남자친구'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을 보여준 박신우 PD와 김지원의 만남이 성사될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한편 김지원은 올해 2월 새로운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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