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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야구 SBO리그 8월3일 개막... 시구자 인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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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야구 SBO리그 8월3일 개막... 시구자 인순이

입력
2020.07.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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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야구 SBO리그 시구자 인순이.

연예인야구 SBO리그 시구자 인순이.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연예인 야구 2020 고양-한스타 SBO리그가 8월 3일 경기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뒤늦게 개막한다.

12개 연예인 야구단이 6팀씩 2개조로 나뉘어 예선 리그를 펼친다. 예선 각 조 상위 2팀이 크로스 토너먼트로 준결승전, 결승전(11월 30일)을 거쳐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

개막전 1경기는 배우 오만석의 인터미션과 박성광이 속한 개그콘서트가 맞붙는다. 2경기는 김태균이 이끄는 올드브로스와 변기수의 라바가 대결한다. 개막전 시구자론 인순이가 나온다.

이번 시즌 SBO리그는 코로나19로 당분간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주관 방송사인 STN에서 중계된다.

김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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