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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아이즈원 장원영 "키 얘기에 스트레스 받는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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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아이즈원 장원영 "키 얘기에 스트레스 받는다" 고백

입력
2020.07.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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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이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의 질문에 답했다. 방송 캡처

장원영이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의 질문에 답했다. 방송 캡처

걸그룹 아이즈원 멤버 장원영이 키 얘기를 들을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장원영 우기 김도연 이미주 김동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은 장원영에게 최근 키가 얼마나 더 자랐는지 물었고, 장원영은 "재석 선배님을 마지막으로 뵀을 때보다 2, 3cm 더 컸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장원영에게 "주변에서 키 컸다는 얘기를 많이 해서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느냐"고도 질문했다. 이에 장원영은 "원래는 스트레스가 아니었는데 키 얘기를 너무 많이 듣다 보니 약간씩 스트레스가 되는 거 같다"고 고백했다.

장원영은 이어 "주변 사람들이 '아직도 크고 있니?'나 '더 큰 거 같다'라는 얘기를 많이 한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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