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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측, 화사 의상 관련 의혹 해명 "특정 문화 연관 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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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측, 화사 의상 관련 의혹 해명 "특정 문화 연관 의도 없어"

입력
2020.07.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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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측이 화사(오른쪽)의 의상에 관련한 일부 네티즌의 지적에 대해 해명했다. '나혼자산다 STUDIO' 유튜브 영상 캡처

'나 혼자 산다' 측이 화사(오른쪽)의 의상에 관련한 일부 네티즌의 지적에 대해 해명했다. '나혼자산다 STUDIO' 유튜브 영상 캡처


'나 혼자 산다' 측이 가수 화사의 의상에 관련한 일부 네티즌의 지적에 대해 해명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공식 클립 및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되는 유튜브 채널 '나혼자산다 STUDIO' 측은 지난 15일 라이브로 진행된 화사 박나래 한혜진의 '여은파(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대망의 첫 라이브' 영상 설명 란에 영어로 된 추가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 내용에 따르면, '나 혼자 산다 STUDIO' 측은 화사의 의상과 관련된 메시지를 받았다며 "이 옷은 화사가 우리 프로그래메서 종종 입었던 한국의 '사우나' 복장에서 유래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 우리는 특정 국가의 전통 의상을 코믹하게 보여주려 한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나 혼자 산다 STUDIO' 측은 재차 "우리는 화사의 의상을 특정 문화와 관련시킬 의도가 전혀 없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사는 '나 혼자 산다'와 '나 혼자 산다' 스핀오프인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 여은파'에서 활약 중이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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