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 범죄 시리즈… '프로파일러 세계' 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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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새 범죄 시리즈… '프로파일러 세계' 조명합니다

입력
2020.07.28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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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리즈를 시작하며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주범 김모양과 공범 박모양의 모습. 한국일보는 새 범죄 시리즈 '과학수사의 첨병, 프로파일러 세계'의 첫번째 이야기로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수사에 참여했던 프로파일러의 활약상을 조명한다. 사진 뉴시스


최근 '프로파일러'에 대한 관심이 크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작은 단서를 토대로 용의자의 특징을 술술 짚거나, 꿈쩍도 하지 않던 범인의 감정선을 건드려 자백을 이끌어내는 활약상에 시청자들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물론 TV 속 모습과 실제 현실 사이 간극은 크다. 드라마에선 프로파일러가 신통한 능력을 발휘해 대번에 범죄의 실마리를 잡아내는 '끝판대장'처럼 묘사되지만, 상당수 프로파일러들은 대중매체에서 자신들이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초능력자처럼 묘사되는 데 적잖은 부담을 느낀다.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거나 물증이 없어 기존 수사 기법으로 한계가 있는 사건에 프로파일러가 투입된다. 수사관이 현장에서 물리적 증거를 찾는다면 프로파일러는 눈에 보이지 않는 범죄자의 심리나 행동패턴을 분석해 범행 이유를 찾는다. 수사의 맥을 잡는데 도움을 주는 일종의 나침반이다.

‘묻지마 살인 범죄’가 잇따르면서 프로파일러의 역할과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현재 전국엔 총 37명의 프로파일러들이 활동하고 있다. 최악의 장기미제사건으로 남았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인 이춘재로부터 자백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도 프로파일러들의 숨은 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년에 걸쳐 다양한 지능범죄 사건을 다룬 '지능범죄, 당신을 노린다' 시리즈를 보도했던 한국일보는 시리즈로 '과학수사의 첨병, 프로파일러의 세계'를 연재한다. 새 시리즈에선 범행 동기가 뚜렷하지 않아 논란이 됐던 여러 형태의 '묻지마 범죄’를 만날 수 있다.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형사들 못지 않게 현장 뒤에서 범인의 본심을 간파하기 위해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이는 프로파일러들의 노력과 고뇌도 엿볼 수 있다.

※ 프로파일러 세계를 다룬 새 시리즈는 격주 화요일마다 지면과 온라인 공간을 통해 독자 여러분을 찾아 갑니다.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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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러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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