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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구름과 비' 화기애애한 순간, 전광렬의 등장으로 싸해진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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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구름과 비' 화기애애한 순간, 전광렬의 등장으로 싸해진 분위기?

입력
2020.07.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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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칫상 앞에서 벌어진 이들의 숨 막히는 신경전이 공개된다. 빅토리콘텐츠 제공

잔칫상 앞에서 벌어진 이들의 숨 막히는 신경전이 공개된다. 빅토리콘텐츠 제공


박시후-고성희-전광렬-박준금 등 모두가 모인 화려한 잔치에서 숨 막히는 신경전이 펼쳐진다.

오늘(25일) 방송되는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이하 ‘바람구름비’) 20회에서 박시후(최천중 역), 고성희(이봉련 역), 박준금(이덕윤 역), 전광렬(흥선대원군 이하응 역) 등 조선의 운명을 쥐고 있는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목이 쏠린다.

앞서 최천중(박시후)은 폭정으로 백성들을 괴롭게 만드는 이하응(전광렬)을 막으려 했지만, 계획을 들켜 실패했다. 그러나 이하응은 태도변화를 보이며 최천중에게 다시 함께 하자는 깜짝 제안을 건넸고, 다시금 두 사람의 관계변화가 예고됐다.

최천중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덕윤(박준금)이 준비한 잔칫상에 이하응이 등장해 긴장감 넘치는 기류를 자아낸다. 이제껏 권력을 빼앗기 위해 투쟁한 것은 물론, 서로의 목숨까지 노렸던 이들의 만남이 어떻게 이루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고.

또한 이덕윤은 최천중을 돕는다는 이유로 자신을 협박했던 이하응에게 복수심을 불태웠을 뿐 아니라, 이하응의 무소불위 권력을 막으려는 중전 민자영(박정연)과도 손을 잡기까지 한 상황. 그와 이하응이 나눌 날카로운 대화에 시청자들의 흥미가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이하응은 최천중, 이봉련(고성희), 산수도인(조영진) 등 조선 최고의 예언가들이 모인 자리, 자신이 이끄는 조선의 운명을 묻는다.

하지만 예상 밖으로 극과 극을 달리는 예언에 잔치가 아수라장으로 변한다고 해 이들이 어떤 미래를 점쳤을지 오늘(25일) 밝혀질 에피소드에 본방사수 욕구가 치솟는다.

최종 2회만을 남겨두고, 절정에 치달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는 오늘(2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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