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가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OST에 참여했다. 뮤직원컴퍼니 제공
가수 정동하가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OST에 참여했다.
오는 25일 오후 6시 정동하가 부른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OST '다 지나가니까'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다 지나가니까'는 지난날의 슬픔과 후회도 언젠가는 그리워지는 날이 온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되는 이 곡은 기타 리프와 드럼이 만들어내는 경쾌한 분위기의 후렴이 특징이다. 희망찬 메시지에 정동하의 시원하고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졌다.
작곡은 개미가 맡았다. 개미는 '태양의 후예' '동백꽃 필 무렵' 등 여러 히트 드라마의 음악 감독을 맡아 활약한 바 있다. 가창에 참여한 정동하는 과거 드라마 '주군의 태양' '보고싶다' 등의 OST를 불러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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