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애가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정미애가 “넷째를 가졌다. 슈퍼맘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혀 화제를 모은다.
정미애는 2005년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지역 최우수상, 상반기, 하반기 결선 대상을 차지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고, 이후 ‘히든싱어-이선희 편’에 출연해 준우승을 하며 5년간 이선희 모창가수로 활동했다.
또한 셋째 출산 67일 만에 ‘미스트롯’에 참가해 화제가 됐었으며, 최종 순위 선을 차지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남편과 기획사 연습생으로 만나 함께 가수의 꿈을 키우다가 결혼에 골인, 슬하에 삼남매를 두고 있는 정미애는 “넷째를 가졌다. 남편 조성환과 출연했던 지난 ‘가족 특집’때가 임신 초기였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정미애는 “당시 입덧이 심했는데 남편이 외조를 잘 해줬다”고 밝히며 부부간의 금슬을 자랑,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정미애는 “넷째와 함께 당당한 슈퍼맘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고,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를 선곡해 독보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정미애의 무대를 본 송가인은 “홀몸도 아닌데 저렇게 노래했다는 게 너무 자랑스럽다”며 극찬했다는 전언이다.
뱃속의 넷째 아이와 함께 열창한 슈퍼맘 정미애의 무대는 오는 25일 오후 6시 5분 KBS 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여름특집 2탄-서머퀸 가요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