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대상 다양한 금융교육 실시
DGB금융그룹교육봉사단원들이 23일 오후 대구 북구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발대식을 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DGB금융그룹 제공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23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제5기 DGB금융교육봉사단 발대식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단원들은 8개월 동안 지역 금융 경제 교육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봉사단은 DGB금융그룹 임직원 30명과 그룹 대학생 봉사단인 위드유(With-U)대학생 봉사단 금융교육팀 27명 모두 57명으로 구성됐다.
DGB금융교육봉사단은 금융 소외지역과 금융 취약계층인 시니어, 학생,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실시한다. DGB금융그룹이 자체 개발한 수요자 중심 맞춤형 금융교육 교안으로 직접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금융감독원에서 주관하는 1사1교 금융교육을 주력으로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중에는 대학생 봉사단이, 주말에는 직원 봉사단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봉사단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는 DGB금융체험파크가 DGB금융그룹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체험형 금융교육의 장소로 활용될 것”이라며 “제5기 봉사단원들은 기존 은행체험관만 운영하던 것에서 벗어나 증권과 보험 그리고 페이(전자화폐)까지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최초 금융 전문 복합 체험관에서 다양한 금융 교육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태오 회장은 “올바른 금융경제 지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진행해온 DGB금융그룹은 올해 새롭게 개소 예정인 DGB금융체험파크를 적극 활용해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양질의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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