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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쇼' 노라조, 파격적인 의상+화끈한 라이브로 '분위기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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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쇼' 노라조, 파격적인 의상+화끈한 라이브로 '분위기 UP'

입력
2020.07.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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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MBC 보이는 라디오 캡쳐

노라조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MBC 보이는 라디오 캡쳐


가수 노라조가 '싱글벙글쇼'에서 화끈한 라이브로 분위기를 달궜다.

노라조는 24일 방송된 MBC 표준FM '싱글벙글쇼 배기성, 허일후입니다'(이하 '싱글벙글쇼')에 출연해 '뭐든지 라이브'를 펼쳤다.

이날 노라조는 보이는 라디오에 걸맞은 화려한 의상을 입고 입장했다. 시선을 강탈하는 의상 및 소품에 DJ들은 물론 청취자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노라조는 평소뿐만 아니라 최근 MBC '백파더'에서 선보인 파격적인 토스트 의상에 대해 "'백파더'에서 저희 노래를 개사해 '식빵송'을 불렀다. 이번 주는 미역 노래를 준비했다. 상상대로 미역을 쓸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노라조는 자신들의 스태프들이 '극한 직업'이라는 반응에 "노라조와 연관된 분들이 다들 고민이 많으시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이한 콘셉트 아이디어를 얻는 비결, 의상 고충 등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노라조는 토크뿐만 아니라 라이브를 통해 분위기를 달궜다. 대표 히트곡 '사이다'로 분위기를 띄운 노라조는 함께 출연한 캔과 노래 바꿔 부르기를 진행했다.

노라조는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다"라고 말하면서도 이내 캔의 '내 생애 봄날은'을 노라조 스타일로 열창했다.

마지막으로 노라조는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하며 "곧 신곡이 나온다"고 귀띔했다.

한편, 노라조는 매주 토요일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에서 타이머 밴드로 활약하고 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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