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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송가인, 역대급 스케일 무대...홍자→정미애와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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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송가인, 역대급 스케일 무대...홍자→정미애와 출격

입력
2020.07.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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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송가인이 출연한다.KBS 제공

'불후의 명곡' 송가인이 출연한다.KBS 제공

가수 송가인이 '불후의 명곡'에서 역대급 무대를 펼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서머퀸 가요제'로 진행, 대한민국 트로트 여신 6인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출연자로는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트로트 여제 송가인, 폭발적인 성량의 트로트 디바! 슈퍼맘 정미애, 깊은 감성 보이스의 소유자 홍자, 상큼발랄 트로트 요정 정다경, 다양한 매력의 팔방미인 숙행, 트로트계 떠오르는 기대주 김소유가 출연을 예고했다.

송가인은 24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역대급 스케일로 꾸민 황정자의 '처녀 뱃사공' 무대를, 정미애는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를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홍자는 백년설의 '대지의 항구'를 선곡해 홍자만의 깊은 감성과 댄스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었으며, 정다경은 엄정화의 'Festival(인생은 아름다워)'을 선곡, 노래는 물론 라틴 댄스까지 선보이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어 숙행은 포지션의 'Summer Time'을 선곡, 삼바를 더한 화려한 퍼포먼스와 관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김소유는 권성희의 '하이난 사랑'으로 황홀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트로트 여신 6인은 이날 '서머퀸 가요제'답게 각양각색의 매력을 담은 무대는 물론, 조용필 '여행을 떠나요'로 오프닝을 열어 더욱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트로트 여신들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여름특집 2탄-서머퀸 가요제'는 오는 25일 오후 6시 5분 KBS2에서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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