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유유짠종’ 임원희 정석용과 ’탁궁’ 탁재훈 이상민 이 네 남자의 우정에 금이 가는 아슬아슬 위기 상황을 다룬다.
26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과 탁재훈은 울며 겨자 먹기로 놀이 기구에 탑승했다.
잠시 후 자욱한 안갯속에서 이상민과 탁재훈의 비명이 울려 퍼져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탁재훈은 “나이 먹고 이게 뭔 망신이야?”라며 폭풍 분노해 母벤져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들의 수난은 계속됐다. 탁재훈의 집에 도착한 ‘유유짠종’과 ‘탁궁’이 기상천외한 벌칙을 걸고 불꽃 튀는 노래 대결을 펼쳤다.
벌칙을 피하려 기를 쓰고 노래하는 두 커플 때문에 현장은 순식간에 아비규환이 됐다. 급기야 탁재훈은 ‘유유짠종’ 커플을 향해 “너희 집 가라~!”라며 버럭 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네 남자의 거침없는 연애 토크도 이어져 어머니들의 관심을 모았다. 임원희의 뜻밖의 연애 고민이 밝혀지는가 하면 정석용의 세상 정직한 이상형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유짠종VS탁궁 두 커플의 일생일대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은 26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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