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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3년차 배우' 방은희, 김성령·송창의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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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3년차 배우' 방은희, 김성령·송창의와 한솥밥

입력
2020.07.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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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희가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방은희가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방은희가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4일 방은희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자타공인 명품배우 방은희 배우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방은희 배우는 브라운관, 스크린, 무대 등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베테랑 연기자다. 방은희 배우가 드라마, 영화, 예능 등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방은희 배우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88년 영화 ‘사랑의 낙서’로 데뷔한 방은희는 세련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 ‘머니게임’ ‘연애 기다린 보람’ ‘강남스캔들’, 영화 ‘시인의 사랑’ ‘우리 연애의 이력’ ‘치외법권’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매 작품마다 현실적인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관객과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방은희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는 김성령 송창의 김선화 이주영 이채은 신수오 전혜원 곽희주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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