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성운이 대중의 평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24일 한 패션 매거진은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트와일라잇 존(Twilight Zone)'을 발매한 하성운의 화보를 공개했다. 메이크업 브랜드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하성운은 다양한 립 발색을 보여주며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냈다.
하성운은 '트와일라잇 존'에 대해 "이번 활동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 더욱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하성운만의 색깔을 찾았다는 평을 듣게 돼 만족스러운 활동이었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환상의 나라를 표현한 '트와일라잇 존'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하성운이 만든 '하성운 랜드'에 초대되면 뭘 가져가야 하는지 질문하자, 하성운은 "응원봉만 있다면 충분"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하성운은 이번 미니앨범에서도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아티스트와 아이돌의 경계에 있다는 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하성운은 "내가 원하는 모습"이라며 "한 가지로 나뉘기보다는 무대 위에서 자신의 생각을 음악으로 표현한다는 점에선 아티스트나 아이돌, 모두 같다고 느끼기에 언제나 반가운 평가다"라고 답했다.
솔로 데뷔 초반과 지금을 비교하면 음악과 퍼포먼스 모두 업그레이드됐다고 느낀다는 하성운은 "많은 것을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다"며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하성운의 인터뷰와 화보는 2020 앳스타일 매거진 8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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