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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나나♥박성훈, 로맨스 본격화? 비밀장소 충전소에서 단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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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나나♥박성훈, 로맨스 본격화? 비밀장소 충전소에서 단둘이

입력
2020.07.2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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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나나, 박성훈의 로맨스가 본격화 된다.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프레임미디어 제공

'출사표' 나나, 박성훈의 로맨스가 본격화 된다.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프레임미디어 제공

'출사표' 나나와 박성훈이 '비밀장소' 충전소에서 마주했다.

KBS2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이하 '출사표')가 중반부에 접어들며 주인공들의 로맨스에도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구세라(나나)와 서공명(박성훈)이 서로를 의식하기 시작한 데 이어, 상대가 다른 이성과 있는 것을 목격하고 질투심을 활활 불태운 것이다.

5급 사무관과 민원왕으로 처음 만났을 때부터 티격태격했지만, 두 사람의 인연은 생각보다 오래됐다. 초딩 시절 짝꿍이자 친구였고, 당시 서공명의 아픔을 알고 눈물 닦아준 것이 구세라였던 것이다.

그렇기에 두 사람의 귀여운 로맨스가 빨리 급진전되기를, 많은 시청자들이 바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23일 '출사표' 제작진이 8회 본방송을 앞두고 구세라의 비밀장소인 '충전소'에서 마주한 구세라,서공명의 모습을 공개해 열혈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사진 속 구세라와 서공명은 구세라가 '충전소'라고 부르는 비밀장소에 단둘이 나란히 앉아 있다.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서공명과 달리 구세라는 서공명을 향해 고개를 돌린 채 다소 놀란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음 사진 속 구세라는 한껏 긴장한 듯한 눈빛과 표정으로 서공명을 바라보고 있다. 금방이라도 중요한 이야기를 할 것처럼 진지한 분위기다.

늘 에너지 넘치고 역동적인 구세라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다. 대체 구세라가 무슨 말을 한 것인지, 서공명 역시 다소 당황한 듯한 표정이라 더욱 호기심이 샘솟는다.

어쩐지 미묘한 분위기 속, 구세라의 충전소에서 두 사람은 어떤 대화를 나눈 것일까. 이 대화가 이후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와 관련 '출사표' 제작진은 "오늘(23일) 방송되는 '출사표' 8회에서는 구세라와 서공명의 관계가 큰 전환점을 맞는다. 이는 중반부를 넘어선 '출사표'의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켜볼수록 귀엽고 사랑스러운 구세라와 서공명. 두 사람은 과연 어떤 변화를 맞게 될까. 두 사람의 로맨스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 이 모든 것은 2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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