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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실내공간, 높은 주행성능으로 '차박'에 안성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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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실내공간, 높은 주행성능으로 '차박'에 안성맞춤

입력
2020.08.0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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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QM6'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걱정없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차박의 가치가 높아졌다. 차박은 타인이 사용한 뒤 이용해야 하는 펜션 등의 숙박과는 달리 독립적인 공간에서 거리두기를 실행하며 레저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 4월 차박매트 및 차박텐트 매출이 각각 636%, 133%로 급증했으며, 차박 관련시설은 주말마다 만석을 이룰 만큼 마니아들의 영역이였던 차박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음을 알 수 있다.

일반적인 차박은 특별한 장비나 개조없이 차량 내부에서 숙박하기 때문에 어떤 차량으로 차박을 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가족 단위로 도심을 벗어나 자연으로 힐링을 떠나는 만큼 차량의 실내공간과 주행성, 감성이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가솔린, 디젤, LPG 등 전라인 파워트레인을 갖춰 독보적인 상품성을 자랑하는 QM6가 또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르노삼성자동차의 QM6는 지난 5월과 6월,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3월 QM6는 국내에서만 5,008대의 판매 대수를 기록해 전년 동기와 비교해 74.4% 증가한 판매 실적을 달성했으며, 6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64.8% 증가한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차박에 대한 관심만큼 QM6 인기가 높아지는 첫번째 이유는 전폭(1845mm)과 휠베이스(2705mm)를 기반으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QM6는 부드럽고 안락한 시트와 동급 최대 뒷좌석 무릎 공간 (레그룸 289mm)으로 장거리 주행에도 편안함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원터치 이지 폴딩 2열 시트’ 구조로 되어있어 트렁크 내부 레버 조작으로 2열 시트 등받이가 풀 플랫으로 접혀 676ℓ 인 기본 공간을 1690ℓ까지 늘려 활용할 수 있어 차박에 필요한 큰 짐 적재에도 걱정없다.

LPG SUV인 QM6 LPe 모델의 경우도 ‘도넛탱크’ 기술을 적용해 LPG 자동차의 부족한 공간활용성을 해결했다. ‘도넛탱크’ 기술은 르노삼성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LPG 연료 탱크로, 트렁크 하단 스페어 타이어 자리에 연료 탱크를 배치했기 때문에 가솔린 모델 대비 85% 수준에 달하는 공간으로 부족함이 없다.

다음으로 QM6는 높은 주행성능으로 비포장도로 또는 가파른길 주행이 잦은 차박에 편리함을 준다. 특히, QM6 2.0 dCi 4WD모델은 기존보다 최고출력(190마력)이 향상되었음에도 연비까지 (18인치 기준 복합 12.7km/L) 높아져 디젤 엔진 특유의 힘과 연비효율 두가지를 모두 잡았다. 이전 모델 대비 낮은 RPM에서 최대토크를 구현할 수 있어 뛰어난 응답성과 가속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All Mode 4X4-i’ 시스템이 탑재돼 주행환경에 맞는 알맞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간단한 스위치 조작만으로 ‘2WD’와 ‘오토’, ‘4X4 Lock’ 세가지 주행 모드 조절이 가능하며 속도가 40㎞/h를 넘으면 차가 위험 구간을 벗어났다고 스스로 판단해 자동으로 ‘Auto’ 모드로 바껴 보다 효율적인 주행을 가능케한다.

마지막으로 QM6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에 차박 감성을 살려줄 디테일까지 갖추고 있다. QM6에는 시스템 개발부터 QM6를 위해 BOSE®사에서 맞춤형 방식으로 설계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음역 별로 세분화된 12개의 스피커가 최상의 음향을 전달하며 앞뒤/좌우 어디에서나 한가운데서 듣는 것과 같은 입체적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시원한 개방감으로 누워서 하늘의 별을 바라볼 수 있는 파노라마 선루프까지 더해진다면 낭만적인 차박 감성을 즐길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비싼 장비 필요없이 대면접촉은 최소화하면서도 답답함은 해소할 수 있는 차박의 인기는 앞으로도 높아질 전망”이라며 “세련된 디자인에 넉넉한 공간과 강력한 주행성능, 캠핑 감성을 살려줄 디테일까지 모두 갖춘 QM6 모델로 차박을 즐기며 기분전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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