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포토] 안보현 "늦게 시작한 배우 생활, 강박 있었다"

안보현의 화보가 공개됐다. 지큐 코리아 제공

안보현이 늦게 시작한 배우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한 패션 매거진은 안보현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흑백 패션 화보 속 안보현은 강렬한 분위기를 뽐냈다. 그는 흰 티셔츠부터 슈트까지 모든 의상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안보현은 배우 생활에 대해 "늦은 나이에 시작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야 하고, 더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는 강박이 조금 있었다. 그래서 나 자신을 못살게 굴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안보현의 화보가 공개됐다. 지큐 코리아 제공

안보현은 요즘 촬영하고 있는 드라마 '카이로스'에 대해서는 "감독님과 작가님의 입봉작이라서 그런지 그분들의 열정을 보며 덩달아 신나게 촬영하고 있다"며 "열정 넘치고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는 분들을 우러러본다. 자신에게 확신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응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안보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 8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