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44세 싱글남 장민호가 공터에서 홀로 먹방을 도전한다.
24일 방송되는 KBS 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김’을 주제로 한 12번째 메뉴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편스토랑’ 최다 우승자 이경규, 집밥 퀸 오윤아, 제주댁 한지혜에 이어 첫 도전한 장민호까지,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은 ‘우리 김’을 주제로 4인 편셰프들이 어떤 최종 메뉴를 선보이고 누가 우승을 차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NEW 편셰프 장민호의 도전에 궁금증이 쏠린다. 장민호는 이번 ‘편스토랑’을 통해 달걀 프라이도 할 줄 모르는 ‘요알못’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혼자서도 뚝딱 혼밥상을 차려 먹을 줄 아는 ‘요리 꿈나무’로 거듭났다.
여기에 반전과 웃음 가득한 일상, 우리는 몰랐던 그의 과거까지 모조리 공개되며 시청자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번 방송에서도 이 같은 장민호의 웃음 가득한 일상은 이어진다. 44세 싱글남 장민호가 재래시장을 방문, 두 손 가득 산 맛있는 음식들을 들고 홀로 공터에 자리 잡았다.
공터 의자에 털썩 주저앉아 돈가스, 강정, 젓갈 등 폭풍 먹방을 시작했다.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음식을 먹으며 추억에 잠긴 장민호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웃음을 빵 터뜨렸다.
장민호의 웃음 폭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홀로 먹방 중인 44세 싱글남 앞에 8살 꼬마 소녀팬들이 나타난 것이다.
장민호와 36살 차이 나는 소녀팬들은 장민호를 향해 사인 요청 공세를 퍼부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들은 예쁜 마음을 고이 담은 손 편지를 전해 장민호를 또 한 번 감동시켰다.
그러나 공터에서 펼쳐진 즉석 팬미팅은 ‘감동’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8살 소녀팬들이 예상 밖 팩폭을 날려 장민호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미래의 트로트 가수를 꿈꾼다는 한 소녀팬은 장민호에게 제대로 마상(마음의 상처)를 안겼다는 전언이다.
훗날 트로트 가수로 만나자는 장민호의 제안에 누구도 예상 못 한 말을 쏟아내 장민호는 물론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홀로 공터에서 먹방을 해도 비주얼이 폭발하는 장민호의 유쾌한 일상과 8살 소녀팬들이 날린 강력한 팩폭은 24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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