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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거짓말' 이유리, 180도 달라진 분위기 '시선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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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거짓말' 이유리, 180도 달라진 분위기 '시선강탈'

입력
2020.07.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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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의 연기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거짓말의 거짓말' 2차 스팟 티저 영상 캡처

이유리의 연기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거짓말의 거짓말' 2차 스팟 티저 영상 캡처

'거짓말의 거짓말'이 2차 스팟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드라마다.

23일 공개된 2차 스팟 티저 영상에는 재벌가 며느리에서 한순간에 남편 살해범이 된 이유리(지은수 역)와 그녀의 시어머니인 이일화(김호란 역), 그리고 방송기자 연정훈(강지민 역)의 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순간이 담겨 있다.

먼저 교도소 복을 입은 채 아이를 안고 있는 이유리와 그녀 앞에 마주 앉은 이일화의 신경전이 눈길을 끈다.

"그 아이 나 다오. 그래도 살인자 엄마보다야 내가 더 낫지 않겠니?"라며 나지막한 목소리로 건네는 이일화와 슬픔을 참은 채 조용히 눈물을 흘려보내는 이유리의 대치 상황이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딸과 함께 애써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선 이유리가 애잔함을 자아낸다. 그녀가 처한 어쩔 수 없는 상황과 딸을 향한 짙은 모성애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내 딸을 되찾기 위해 거짓말을 시작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180도 달라진 이유리의 모습과 교도소 면회실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연정훈의 복잡 미묘한 표정까지, 앞으로 세 사람이 그려나갈 예측 불가 스토리에 귀추가 주목된다.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9월 4일 채널A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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