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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이, 임신 16주 차 고백 "잘 자라고 있어 감사한 마음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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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이, 임신 16주 차 고백 "잘 자라고 있어 감사한 마음 뿐"

입력
2020.07.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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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이가 임신 소식을 직접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국일보 DB

구재이가 임신 소식을 직접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국일보 DB


배우 구재이가 임신 소식을 고백했다.

구재이는 22일 자신의 SNS에 "갑자기 찾아와 깜짝 놀래킨 리보. 아직은 모든 것이 낯설고 새롭고 놀라움의 연속이지만 건강하게 16주를 지나며 잘 자라고 있어 감사한 마음뿐이네요. 반가워 리보야"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 최희서는 "리보"라며 하트 이모티콘 댓글을 남겼고, 이혜원은 "축하축하"라고 진심어린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18년 12월 결혼한 구재이는 결혼 1년 7개월여 만인 이날 임신 소식을 직접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와 축복을 받고 있다.

구재이는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이후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다수의 패션 및 뷰티 예능과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미스트리스'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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