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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우수협력사 250곳 수박 선물…"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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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우수협력사 250곳 수박 선물…"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입력
2020.07.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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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왼쪽 첫 번째) 현대모비스 통합구매실 상무와 류시혁(왼쪽 두 번째) 우진공업 대표이사가 현대모비스에서 선물한 수박을 함께 들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박종원(왼쪽 첫 번째) 현대모비스 통합구매실 상무와 류시혁(왼쪽 두 번째) 우진공업 대표이사가 현대모비스에서 선물한 수박을 함께 들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는 신종 코로나비아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신속 정확한 서비스 부품 공급에 힘써온 우수 협력사 총 250개사에 계절 과일을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2003년부터 올해까지 18년째 전국 우수 협력사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여름철 계절 과일을 선물하고 있다. 서비스 부품 납입은 원활한 대리점 물류 순환과 고객들의 빠른 차량 수리를 위해서 반드시 선행돼야 하는 필수 요소다. 우수 협력사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작은 성의를 담아 계절 과일을 선물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전국 곳곳에 자리 잡은 협력사에 계절 과일을 선물하기 위해 광주, 전주, 울산, 대구, 창원 등 국내 전역에서 계절 과일을 구입하면서 지역 농가 수익 증대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박종원 현대모비스 통합구매실 상무는 "18년째 우수 협력사에 계절 과일 포상을 진행하며 파트너로서 협력 마인드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하고 소통하며 궁극적으로 서비스 부품 이용 고객들을 위한 최선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와의 상생발전을 바탕으로 건전한 공급망을 구성하기 위해 동반성장 추진체계 구축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19가 가장 심각했던 올해 4월에는 자금난에 처한 대리점에 부품을 싸게 공급하고, 어음 만기일을 최대 3개월 연장하는 등 긴급 경영 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류종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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