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다니엘 튜더, 황금 인맥→북한 체류 일화 공개

'어서와' 다니엘 튜더의 황금 인맥이 공개된다. MBC에브리원 제공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가 황금 인맥을 공개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1년 차 영국 출신 다니엘 튜더, 한국살이 5개월 차 미국 출신 데이비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의 황금 인맥이 공개된다. 다니엘 튜더가 이른 아침부터 누군가와 영상통화를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주인공의 정체는 바로 혜민스님이다. 혜민스님의 등장에 놀란 출연진들이 “둘이 어떻게 아는 사이냐”, “인맥이 대단하다”라며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니엘 튜더는 베스트셀러 '덕혜옹주'의 저자 권비영 작가와의 만남도 가졌다. 대한제국 황손을 주제로 한 소설을 준비 중인 다니엘 튜더를 위해 권비영 작가가 직접 조언에 나섰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는 북한 전문 언론 NK뉴스의 대표 채드 오캐럴과 만나 북한 체류 일화도 공개할 예정이다. 북한 사회의 내부 실상을 담은 책을 집필한 뒤 생명 위협까지 받았다.

다니엘 튜더 표 특급 인맥은 23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