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17' '어벤져스: 엔드게임' 제작진의 초대형 클라임 블록버스터 '에베레스트'가 개봉을 맞아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에베레스트'는 인생의 목표였던 에베레스트를 정복하고도,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 삶의 모든 것을 잃어야만 했던 한 남자가 동료들의 명예와 사랑하는 연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모습을 그린다.
먼저 기상학자 서영 역을 맡은 장쯔이가 설산과 함께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매 순간 변화하는 날씨를 예측하는 그는 에베레스트를 바라보며 심상치 않은 소식을 전하는 듯해 긴장감을 유발한다.
유망한 등반대 팀원이자 사진 기자 이국량 역을 맡은 정백연이 다급하게 무전을 하는 장면도 눈길을 끈다. 아시아 대표 청춘스타 정백연의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 동시에, 일촉즉발의 상황이 연속되는 아찔한 전개를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앞서 '에베레스트' 측은 에베레스트 6회 등정을 비롯해 3극점, 7대륙 최고봉에 오른 명실상부 최고의 산악인 허영호 대장의 '강추 리액션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영상을 통해 "'에베레스트'는 인간 한계가 어디까지인가 보여준다. 굉장히 스펙터클하고 아주 시원한 에베레스트를 볼 수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