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도시어부2' 지상렬, 첫 팔로우미! “잡어는 없다. only 광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도시어부2' 지상렬, 첫 팔로우미! “잡어는 없다. only 광어”

입력
2020.07.22 08:20
0 0
도시어부들이 대광어 입질 쏟아질 희망의 출조지로 떠난다.채널A 제공

도시어부들이 대광어 입질 쏟아질 희망의 출조지로 떠난다.채널A 제공


지상렬이 생애 첫 팔로우미 완장을 차고 자신만의 보물창고로 도시어부들을 안내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31회에서는 도시어부들이 화성 전곡항으로 대광어 낚시 여정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지상렬은 일찌감치 출조지에 등장해 동료들을 기다리며 첫 팔로우미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그는 “답사를 다녀왔다. 거긴 잡어가 없다. 온니(only) 광어”라며 확신에 찬 자신감을 펼쳐보였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박진철 프로가 “광어에 있어서는 경규 형님이 할 말 많으시다”라고 하자, 이경규는 “인천에서 내가 80cm를, 알래스카에서 덕화 형님이 136cm을 낚았다”라며 행복했던 추억의 순간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대어 낚기를 기원했다고.

희망을 가득 싣고 떠난 도시어부들은 바다 한가운데 수많은 배가 몰려 있는 광활한 광경에 깜짝 놀랐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막내 김준현은 “포인트는 포인트다. 이런 광경 처음 본다”라면서 “여기서 잡으면 완전 인싸”라며 의욕을 다졌다고 한다.

지상렬이 “인당 10마리 본다. 기본이 80cm”이라고 호언장담하자, 이태곤은 “좀 이상한데?”라며 불안함을 드러내면서도 “다 선수들일텐데 고기가 있으니까 이렇게 몰려 있을 것”이라며 불타는 승부욕을 보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첫 팔로우미에 텐션이 업된 지상렬은 “광어를 잡으면 살 것이고 광어를 못잡으면 죽을 것이다. 나를 따르라!”를 외치며 희망 찬 목소리로 낚시의 시작을 알렸다고 한다. 바로 그때, 수많은 배에서 약속이라도 한 듯 지상렬에게 손짓하며 폭풍 인사를 건네는 이색 광경이 연출됐다고.

이에 박프로는 “지상렬 팬들이 많구나”라며 프로보다 더 유명한 그의 인기에 깜짝 놀랐다고 해 과연 ‘바다의 핵인싸’ 지상렬의 팔로우미 역할 수행이 어떻게 펼쳐졌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다시 바다로 나간 도시어부들이 대광어 낚시의 부푼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광활한 바다에서 벌어진 명승부는 23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공개된다.

김정은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