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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中 마마 SNS 활동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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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中 마마 SNS 활동 돕는다"

입력
2020.07.2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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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마마가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예능감을 자랑했다. 방송 캡처

중국 마마가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예능감을 자랑했다. 방송 캡처

함소원이 중국 마마의 SNS 활동을 도와주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출연진이 함소원의 시어머니인 중국 마마의 SNS에 대해 이야기했다.

홍현희는 "주변 분들이 내게 '중국 마마의 SNS에 해시태그를 누가 쓰는지 궁금하다'고 한다"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에 함소원은 "마마가 중국어로 보내주신 말을 내가 번역한다"고 답했다.

홍현희는 "최근 중국 마마의 SNS에 '사랑하는 며느리'라는 글이 게재됐다. 고급 어휘다"라며 함소원의 사심이 잔뜩 들어가 있는 번역임을 지적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박명수는 함소원에게 "SNS를 통해 중국 마마의 섭외 요청이 들어왔을 때 수수료도 챙기느냐"고 농담을 건넸고, 함소원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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