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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이필모, '♥서수연'에 "둘째 딸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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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이필모, '♥서수연'에 "둘째 딸 원해"

입력
2020.07.2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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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가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서수연과 대화를 나눴다. 방송 캡처

이필모가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서수연과 대화를 나눴다. 방송 캡처

이필모가 서수연에게 둘째 딸을 원한다고 이야기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이필모가 서수연을 위해 와인을 준비했다.

이필모는 서수연을 바라보며 머뭇거리더니 "다음 달이면 아들 담호가 한 살"이라고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담호에게 동생이 있다면 좋을 것 같다"며 "딸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서수연은 "남편이 삼 남매 출신이다. 또 나이도 많다 보니 빨리 아이를 갖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그의 말을 들은 함소원은 "나도 저 마음을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는 이어 서수연에게 "이필모 씨는 삼 남매를 원하는 거냐"고 물었고, 서수연은 "다섯 명을 원한다. 문을 열었을 때 아이들이 '아빠'라고 부르며 뛰어오는 걸 꿈꾼다"고 답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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