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가 서수연에게 둘째 딸을 원한다고 이야기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이필모가 서수연을 위해 와인을 준비했다.
이필모는 서수연을 바라보며 머뭇거리더니 "다음 달이면 아들 담호가 한 살"이라고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담호에게 동생이 있다면 좋을 것 같다"며 "딸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서수연은 "남편이 삼 남매 출신이다. 또 나이도 많다 보니 빨리 아이를 갖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그의 말을 들은 함소원은 "나도 저 마음을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는 이어 서수연에게 "이필모 씨는 삼 남매를 원하는 거냐"고 물었고, 서수연은 "다섯 명을 원한다. 문을 열었을 때 아이들이 '아빠'라고 부르며 뛰어오는 걸 꿈꾼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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