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찰, 빌라 장롱서 영아 시신 발견...생모 추적중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찰, 빌라 장롱서 영아 시신 발견...생모 추적중

입력
2020.07.21 22:05
0 0

주민이 발견... 외부 침입 흔적 없어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서울 한 빌라의 장롱 안에서 생후 2개월로 추정되는 영아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아이의 어머니 A씨를 추적중이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0일 오후7시40분쯤 관악구 주택가의 한 빌라에서 영아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영아의 시신은 장롱 안 종이박스에 들어 있었으며 폭행의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영아는 생후 2개월 정도 된 남자 아이로 추정된다.

해당 건물 관계자는 세입자인 A씨가 이사를 가겠다는 말을 남기고 연락이 닿지 않아 집을 찾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집에서 인기척이 없자 문을 따고 들어갔고, 장롱 안에서 영아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집에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만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씨의 행적을 쫓고 있다고 말했다.

최은서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silver@hankookilbo.com으로 제보해주시면 됩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