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간호사·소방관 다음달 31일까지 무료
전남 목포해상케이블카(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소방대원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행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8월 31일까지 전국의 의사와 간호사, 소방공무원 등은 소속기관의 신분증이나 자격증을 제시하면 평일·주말 상관없이 케이블카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정인채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회사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무더위 속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잠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해상케이블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승강장 주 출입구에 최신 게이트형 분사 소독장치와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모든 방문객 체크 후 탑승장으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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