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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정은지 "쉬면 좀 불안한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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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정은지 "쉬면 좀 불안한 스타일이다"

입력
2020.07.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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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가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정은지 SNS

정은지가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정은지 SNS


가수 정은지가 시원한 입담을 뽐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정은지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정태균은 “은지 씨는 정말 부지런하게 사신다. 잘 쉬지 않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은지는 “쉬면 좀 불안한 스타일이다. 앨범활동이 끝나면 바로 연습에 들어간다. 젊을 때 고생하고 나중에는 편하게”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9월에 뮤지컬을 해서 곧 연습에 들어간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정은지는 이번 앨범에 작사한 것에 대해 “라디오 DJ를 하면서 사연을 듣고 메모를 한다.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청취자들이 어쩌면 공동작사로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특히 정은지는 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요가는 하다가 멀미가 나서 그만 두었다. 호흡법이 저랑 맞지 않더라. 주짓수는 해보지 않았는데, 싸우는 거 해보고 싶다. 나중에 액션 무술을 하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정은지는 지난 15일 솔로앨범 '심플(Simple)'을 발매했으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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