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은지가 시원한 입담을 뽐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정은지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정태균은 “은지 씨는 정말 부지런하게 사신다. 잘 쉬지 않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은지는 “쉬면 좀 불안한 스타일이다. 앨범활동이 끝나면 바로 연습에 들어간다. 젊을 때 고생하고 나중에는 편하게”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9월에 뮤지컬을 해서 곧 연습에 들어간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정은지는 이번 앨범에 작사한 것에 대해 “라디오 DJ를 하면서 사연을 듣고 메모를 한다.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청취자들이 어쩌면 공동작사로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특히 정은지는 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요가는 하다가 멀미가 나서 그만 두었다. 호흡법이 저랑 맞지 않더라. 주짓수는 해보지 않았는데, 싸우는 거 해보고 싶다. 나중에 액션 무술을 하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정은지는 지난 15일 솔로앨범 '심플(Simple)'을 발매했으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