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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레이, 솔로 앨범 '蓮' 오늘(21일) 공개...전곡 프로듀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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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레이, 솔로 앨범 '蓮' 오늘(21일) 공개...전곡 프로듀싱 참여

입력
2020.07.21 10:26
수정
2020.07.2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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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레이의 네 번째 솔로 앨범이 공개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 레이의 네 번째 솔로 앨범이 공개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 레이의 네 번째 솔로 앨범 ‘蓮’(연)이 21일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달 1일 공개한 Part.1에 Part.2 신곡 6곡이 추가된 중국어 노래 총 12곡이 수록돼 있으며, 전생과 현세를 모티브로 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레이는 이번 앨범의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유명 프로듀서 스콧 스토치, 마이크 데일리, 미첼 오웬스, 머다 비츠도 곡 작업에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이번 앨범에 추가된 Part.2에는 레이의 고향인 장사를 소재로 만든 힙합 곡‘沸’(비), 꿈을 향해 비상하겠다는 굳은 의지와 다짐을 표현한 힙합 곡 ‘?’(마), 한 여름의 뜨거운 열정을 연상케 하는 라틴 풍의 댄스 곡 ‘?’(붕)이 담겨있다.

더불어 굳건한 사랑의 맹세를 표현한 ‘喚’(환), 하루 끝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기록한 ‘夜’(야), 어쿠스틱 감성의 R&B 곡 ‘愿’(원) 등 현대 도시 생활에서 느낀 감정과 생각을 담은 곡도 수록돼, 레이의 솔직 담백한 음악 감성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한편 엑소 레이의 네 번째 솔로 앨범 ‘蓮’은 21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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