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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노지훈 "무속인이 트로트 전향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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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노지훈 "무속인이 트로트 전향 권유"

입력
2020.07.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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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이 KBS1 '아침마당'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방송 캡처

노지훈이 KBS1 '아침마당'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방송 캡처

가수 노지훈이 무속인에게 트로트 전향을 권유받았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신성 노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노지훈은 트로트로 전향하기 이전을 떠올렸다. 그는 "내가 부족해서 무대에 많이 못 섰다. 힘들어하고 있을 때 무속인 분이 1년 동안 트로트를 해볼 것을 권유해 주셨다. 트로트 열풍 이전에 있었던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막상 트로트를 해보니 괜찮았다. 어렸을 때 아이돌 노래를 하면 '트로트 느낌이 많이 난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런 부분이 이제는 장점이 됐다"고 이야기하며 미소 지었다.

한편 '아침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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