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 주조 강소업체인 현우정밀주식회사와 김천예술고등학교가 일사일교(一社一校) 협약을 맺었다.
20일 김천예술고 정산아트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배영일 현우정밀 대표와 이신화 김천예술고설립자, 주광석 김천예술고 교장 등을 비롯해 학생 100여명이 참여했다.
현우정밀과 김천예술고는 협약에 따라 각각 예술인재 양성을 위한 물적 지원과 기업의 발전과 사원의 복리증진을 위한 예술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배영일 대표는 "어릴 적 꿈이 가수였는데, 김호중이라는 걸출한 스타를 탄생시킨 학교를 지원하게 되어서 감개무량하다"면서 "다양한 부분에서 서로 협력하면서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김천예술고는 최근 세계적인 그래피티 작가로 성장한 심찬양을 비롯해 '미스트 트롯'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김호중 등을 배출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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