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자"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전북 부안 구시포 인근 해상의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실증단지를 방문해 한국판 뉴딜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부안=청와대사진기자단/왕태석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수가 드디어 4명으로 줄었다”며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의지를 다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이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6개월 되는 날이라며 페이스북에 이 같이 썼다.
문 대통령은 특히 “국민 여러분을 중심으로 의료진, 방역 당국, 지자체의 헌신적 노력으로 우리는 코로나를 이겨가고 있다”며 공을 돌렸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잘 해 온 것처럼 정부를 믿고 조금만 더 힘을 내 달라”고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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