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행정수도 세종, 탄생과 조성과정 한 눈에 살펴본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행정수도 세종, 탄생과 조성과정 한 눈에 살펴본다'

입력
2020.07.20 09:51
0 0

세종시, 'LH와 함께하는 행복도시 투어' 21일부터 운영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전경. 행정도시건설청 제공.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전경. 행정도시건설청 제공.


세종시는 21일부터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세종시의 탄생 배경과 조성 과정을 둘러보는 신도심 테마코스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하는 행복도시 투어’를 21일부터 운영한다.

투어는 △살아있는 도시건축 교과서 △행복도시 둘러보기 △힐링 더하기 등 3개 테마 유형으로 구성됐다. 주요 코스는 제로에너지마을, 한옥마을, 가온9단지(장수명주택), 방축천 특화거리, 반곡동 숲 체험원, 금강 보행교 등이다.

이용요금은 세종시티투어와 동일하게 청소년 1,000원, 성인 2,000원으로, 입장료와 식사, 여행자보험 등 부대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투어는 사전 예약을 통해 15명 이상 모집되면 요일 구분 없이 운행한다. 예약은 시티투어 홈페이지나 세종시관광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마스크 착용, 탑승 전 발열검사, 관광지 행동요령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을 지키면서 투어를 운영하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이용을 제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어는 지방자치단체와 관광공사가 아닌 국가공기업(LH)이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손을 잡은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행정수도 세종의 탄생배경과 조성과정을 한 눈에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