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세젤귀 영업왕 하영이의 깜찍함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20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KBS 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39회 '가슴이 뛰는 대로 하면 돼' 편은 전국 기준 10.1%(2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2%(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의 최고의 1분은 좋은 일을 위해 캥거루 집업 판매에 나선 도플갱어 가족이 차지했다.
경완 아빠와 하영이가 ‘슈돌’ 방송에 입고 나온 이후 시청자들의 문의가 폭발했던 캥거루 집업을 드라이브스루 마켓을 통해 판매한 것. 판매 수익금을 좋은 일에 쓰기로 결정한 도플갱어 가족은 의기투합해 열정적으로 판매에 나섰다.
도플갱어 가족은 SNS 홍보는 물론 이색 콘서트까지 펼치며 손님들을 모으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주차장에서 펼쳐지는 트로트 여왕 윤정 엄마의 노래부터 투꼼남매 연우, 하영이의 귀여운 춤까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자연광 아래의 공연이 손님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큰 행복을 선사했다.
특히 도플갱어 가족의 막내 하영이의 활약이 빛나는 시간이었다. 하영이는 먼저 나서서 손님들에게 인사하고, 폭풍 옹알이로 상품을 설명하는 등 세젤귀 영업왕의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중에서도 연우의 친구 재원이네 가족이 찾아왔을 때 하영이가 적극적으로 반기고, 거스름돈을 주겠다며 돈 통에서 5만 원짜리 두 장을 꺼내는 모습에서는 시청률이 13.2%까지 상승하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한편, KBS 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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